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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평평이의 생각노트

탑건2/탑건: 매버릭 (영화리뷰, 줄거리) 본문

영화,드라마 리뷰

탑건2/탑건: 매버릭 (영화리뷰, 줄거리)

바퀴달린 평평이 2023. 4. 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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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 정보

  • 개봉: 2022년 6월 22일
  • 장르: 액션
  • 국가: 미국
  • 등급: 12세 이상 
  • 시간: 130분
  • 감독: 조셉 코신스키
  • 출연: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등

 

2】탑건2(탑건: 매버릭) 줄거리

피트 미첼 대령(매버릭)은 다크스타 프로젝트의 테스트 조종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케인 제독이 계약 목표인 마하 10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예산을 무인기 쪽으로 돌리려고 하고 지금 이곳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매버릭은 케인이 오기 전에 마하 10을 달성하면 되지 않느냐며 비행기에 탑승한다. 매버릭은 결국 케인 제독이 보는 앞에서 마하 10을 달성한다. 그러나 더 욕심을 내다가 결국 기체가 망가지고 비상 착륙을 하게 된다. 그 후 옛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태평양 함대 사령관 톰 카잔스키 대장(아이스맨)의 요청에 따라 다시금 탑건 스쿨의 교관으로 전출된다. 그가 그곳에 보내진 이유는 최고 기밀 작전에 투입될 탑건 출신 조종사들을 가르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 파일럿 목록에 매버릭의 옛 파트너인 구스(닉 브래드쇼)의 아들인 루스터(브래들리 브래드쇼)도 포함되어 있었다. 구스의 아내는 구스를 잃은 아픔에 죽기 전 자신의 아들은 조종사가 되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을 매버릭한테 했었다. 그래서 그는 루스터의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4년 동안이나 막았었다. 그로 인해 매버릭은 루스터의 미움을 사고 있었다. 게다가 이번 임무는 굉장히 위험하고 성공 가능성이 희박해서 매버릭은 루스터마저 잃게 될까 걱정했다. 그렇게 교육은 시작됐고 매버릭은 '도그파이트'(비행중 근접 전투)를 시작으로 임무에 필요한 전술들을 가르친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30미터 이하의 높이로 좁고 굽이진 협곡을 비행해야 했고 목표 지점은 높은 산맥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급상승한 뒤 선체를 뒤집어 급하강 해야 했다. 그런 다음 작은 목표물에 미사일을 명중시킨 뒤 다시 급상승하여 이전보다 두 배는 더 높은 산맥을 넘어야 했다. 이때 받는 중력가속도는 10G를 넘어선다. 이 모든 과정을 2분30초만에 성공 시켜야만 했다. 조종사들은 이러한 비행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속해서 훈련했지만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것조차 힘겨워 했다. 그러던 중 중병을 앓고 있던 아이스맨이 사망하고 매버릭의 뒤를 봐주던 아이스맨이 사라지자 임무의 지휘관인 사이클론은 곧바로 매버릭을 교관 자리에서 내리고 비행을 금지시킨다. 매버릭은 다음날 허가 없이 비행기에 올라탔고 제자들과 사이클론이 보는 앞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임무를 2분15초만에 성공시킨다. 이에 제자들은 용기를 얻었고 사이클론은 고심 끝에 매버릭을 작전의 리더로 임명하게 된다. 그렇게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다. 매버릭은 자신과 함께 임무에 나갈 파일럿들을 선발했고 그중에는 루스터도 있었다. 매버릭의 전투기를 비롯한 4대의 F-18 전투기가 출전했다. 그들은 무사히 목표지점에 도달했고 미사일은 목표물에 명중했다. 하지만 산맥을 넘기 위해 고도를 올린 탓에 적의 지대공 미사일이 사방에서 발사된다. 매버릭의 비행기는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고 사령관은 항공모함으로 돌아올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루스터는 매버릭에게로 갔고 그를 구해준다. 적진에 남은 둘은 탈출할 방법을 모색하다 적의 비행기 F-14를 타고 탈출을 시도한다. 

 

 

3】 감상평

탑건1에 이어 탑건2도 정말 재밌게 봤다. 비행 액션신은 훨씬 더 화려하고 다채로워져서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또 구스의 아들 루스터와의 감정선도 잘 표현되어 스토리를 더 풍성하게 해주었다.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의 난이도는 영화에 긴장감을 높여 줬고 결국 그것을 해내고 마는 매버릭의 모습에 환호성이 나왔다. 활주로 바이크신, 해변 럭비신 등 탑건1을 오마주한 장면들도 여럿 나와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다양한 항공 액션들을 모두 CG나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한다. 배우들은 이를 위해 혹독한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3개월간 받아야 했다. 물론 전투기를 직접 조종할 수는 없었지만 실제 파일럿들이 조종하는 전투기에 탑승해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전투기 조종신에서 압력에 따른 표정 변화나 표현이 리얼하고 생동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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